작성일 : 09-04-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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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9]4.25로케트600일/5.1 노동자대회 참가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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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121.♡.214.89)
 조회 : 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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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명용지.hwp (25.0K) [20] DATE : 2009-04-23 08:49:41 |
1. 영업노동자 생존권 사수 및 09 투쟁 승리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조합원 동지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4월 25일 진행되는 인간띠잇기 대회 및 촛불문화제와 5월 1일 진행되는 제119주년 세계노동절 정신계승 광주전남 노동자 대회를 아래와 같이 공지하오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 아 래 ◈
4월 25일 (토) 17시 구도청 앞
[5. 18 항쟁의 상징! 구도청 건물훼손 저지! 인간띠잇기 대회]
18시 구도청 앞
[시민과 함께 하는 촛불문화제 -로케트 해고투쟁 600일]
5월 01일 (금) 15시- 로케트 공장 앞
[119주년 세계 노동절 정신계승 금속 사전 결의대회]
17시- 금남로
[이명박 정권 심판! 해고자 원직복직! <구>도청 사수!]
119주년 세계 노동절 정신계승
광주전남 노동자 대회
※ 민주노총에서 진행하고 있는 1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바랍니다.
* 기간 : 4월 20일 ~ 4월 30일
* 목표 : 1만명
* 활용 방안 : 선언운동/서명운동 결과를 5.1절에 발표하고 언론에 반영
(지자체, 노동청, 자본에 대한 압박수단으로 활용)
*지회 팩스(062-368-3212)로 발송 바랍니다.
첨부) 1.노동절 정신계승 광주전남 노동자 대회 개요
2. 해고/실업/빈곤없는 광주전남 만들기 1만 서명운동 1부.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판매위원회
광주전남지회 쟁의대책위원회 의장 나 지 현 [직인생략]
첨부)
“119주년 세계 노동절 정신계승
광주전남 노동자 대회” 개요
노동절의 유래
-매년 5월 1일 전 세계에서 기리는 노동절(메이 데이)은 지난 1886년 미국 시카고 노동자들의 8시간 노동제 확립 투쟁에서 비롯됐습니다. 그해 미국노동총연맹(AFL)은 전통적으로 사무실 임대와 노동계약을 갱신하는 날인 5월 1일을 기해 하루 8시간 노동 쟁취를 위한 파업투쟁에 들어갔습니다. 당시 30여만 노동자가 대규모 파업에 돌입, 일터를 떠나 시카고 거리에서 침묵시위를 벌였습니다.
그러나 2년 뒤 5월 1일 매코믹 농기구 공장 앞에서 벌어진 노동자와 경찰 간 충돌 현장에서 6명의 파업 참가자가 사망하는 유혈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어 5월 4일에는 무정부주의자들의 집회 도중 폭탄이 터져 경찰 7명과 시위대 약 10명이 숨졌습니다. 이 폭발사건과 관련해 무정부주의자 8명이 체포돼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4명은 교수형을 당했으며 1명은 감옥에서 목을 매 자살했습니다. 나머지 3명은 1893년 사면됐으며 먼저 죽은 5명도 함께 사후 사면을 받았습니다.
1889년 국제 노동운동 및 사회주의 지도자들은 파리에서 열린 제2 인터내셔널 창립총회에서 매년 5월 1일 하루 8시간 노동을 요구하고 시카고에서 희생된 동료들을 추모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노동자 항의집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듬해부터 메이 데이 행사가 시작됐으며 이후 5월 1일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노동자들의 축제인 노동절이자 전통적인 휴일이 됐습니다. 그러나 정작 노동절의 역사적 배경이 된 미국에서는 1894년 이후 매년 9월 첫 월요일을 노동절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1923년 5월1일 최초로 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광복루 대한민국 정부는 58년부터 대한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의 전신) 창립일인 3월10일을 노동절로 정해 행사를 치러왔으며 63년 노동법 개정과정에서 명칭을 근로자의 날로 바꿨습니다. 그러나 노동운동이 급격히 활성화되면서 3월 10일은 유명무실해져서,1994년 1월 25일 정부는 근로자의 날을 5월 1일로 변경했으나 명칭은 그대로 두어 근로자의 날이라 합니다.
1. 기조
- 08년 촛불항쟁이후 mb정권의 전면적이고 일방적인 반민생 반민주 반통일 행태에 대해 민주노총이 선봉에 서고 진보진영을 투쟁의 열의로 고무시키는 대반격의 포문을 여는 계기로 만든다.
- 5.1절대회 군중적 성사여부가 6월로 이어지는 총파업(궐기)투쟁을 좌우한다는 점을 깊게 인식하고 형식을 타파하고 정권과 한판승부를 한다는 관점에서 5.1절을 맞이한다.
- 경제위기를 틈타 구조조정, 비정규직 확산, 부당해고, 임금삭감 등 노동자서민의 일방적 고통강요를 하고 있는 정권과 자본에 맞서 위기의식을 가지고 87년 노동자대투쟁의 초심으로 비타협적인 투쟁을 선포한다.
- 지역 투쟁사업장 해고노동자들의 고통과 투쟁과정을 여론에 호소하고 위력을 보여줌으로서 원직복직이 될 수 있도록 한다.
2. 목표
- 5.1절 대회를 통해 투쟁사업장 해고노동자들이 원직복직 될 수 있도록 지역 여론화를 한다.
- 명확히 mb정권과 한판투쟁을 선포하고 6월 총파업(궐기)투쟁 승리를 위한 전열을 정비한다.
- 5.1절 대회에서 민주노총의 선봉투쟁으로 진보시민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향후 투쟁에 있어 연대연합의 기운을 초석을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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